Men.In.Black.II.2002.SC.XviD.DTS.CD1-WAF-통합

We A

We Ar

We Are

We Are F

We Are Fa

We Are Fam

We Are Fami

We Are Famil

We Are Family

T E A M
W A F

서 브 변 환
배 투 맨

역사의 미스터리
피터 그레이브스입니다

에피소드 27

그 실체가 확인된
적은 없지만

맨 인 블랙이란

모종의 비밀
임무기관이 있어

우릴 외계인들로 부터
지켜 준다죠

이건 일어난 적도
없다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이야기죠

1978년 자르다 행성의
지도자들은

극적인 재연

사악한 설리나를
피해 도망쳤는데

도피처인 지구로
오면서 그들은

그들의 보물인

가짜 외계인들

자르다의 빛을
갖고 왔다

로라나 공주는
이들 요원에게

보물을 지켜달라
부탁했지만

서투른 개입은

지구의 파멸만
초래할뿐

그러나 과감히도 이들은
나타난 설리나를 제압

공주가 보물을 갖고

도망칠 수 있게 해주었다

설리나 역시 탈출했는데
보물 탈취를 방해하면

어떤 행성도 가만
두지 않겠다 했다

그렇게 우리도
모르는 새에

이 지구는 또 한번
구원받았다고 하죠

맨 인 블랙 요원들에게

맨 인 블랙 2
(2002년 作)

2002년 7월

하비!

하비, 이리와

하비, 조용해

쓸데없이 짖긴

하비!

예쁜이

맛있게 생겼군

이봐...

너도 맛있어

이번만은
제발 배운대로 해

알았소, 어이!

제프, 여기서
얼쩡대면 안되지

- 뭐 하는거야?
- 안 들려?

자넨 제한구역을
벗어나지 않고

무기물 쓰레기만
먹기로 돼있어

깝죽대고 다니지
말란 말야

이봐, 티

제프

이해하게,
신참이라서...

멍청이 같으니까

디따 커졌네,
뭘 먹고...?

장난이 심해

제프!

좋아

한숨 자라구, 덩치

한숨...!

자랬는데...

철도 당국요
문제가 생겼으니

앞칸으로 옮겨요

이봐요! 전기상의
문제가 생겼어요!

이제 토까?

앉아 있으라구!

별일도 아니잖아?

- 줘터지기 전에 조용들해
- 전속력으로 올려요

기관사는 나야,
내가 결정해

그래?
자기가 대장?

내 친구, 제프야

- 결정 내렸어
- 그럼 빨랑가봐

이러고 싶지 않아, 제프!

81번 가요

잠깐만

주목해주시죠

훈련에 동참한것
감사 드리며

이게 진짜였다면
다 죽었을 거요

내 말을 듣지도
않았어요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가 무관심요

거기다 일 터지면
떠들어댈게

열차만한 괴물에
검은 옷의...

한번 더 협조에 감사하며

신차 시승이 즐거웠기를

내릴땐 발 조심하세요

81번가로
증거 소각팀 보내

제프놈 특권 취소하고

빨리 제자리로 잡아넣어

그리고 벌레 신경
안정제 유효기간좀 확인해

죄송하지만
폐쇄 됐어요

- 안전 훈련 땜에
- 또 지랄들이야

고맙다구

알아요,
제대로 못했어

티, 우리가 별을
본게 언제지?

또 무슨 말꼬릴
잡으려고...

우주에서 혼자란
느낌 안드나?

들죠

아니

- 파이나 먹으러 가지
- 진짜요?

고마워요

너무 외로움 타지 말아요

- 손 치워
- 네

시끄러

뒤에서 쫑알대는것
지겹다구

그렇게 꼬셔놓은
여자 앞에서

기껏 에그 샐러드
타령을 해?

- 누구야, 여긴 어떻게?
- 에그 샐러드 좋아해?

설리나잖아!

말을...했어야지

- 보물은?
- 들어 봐

어제 알았어
바로 연락했지

공짜론 안돼,
5천만달러...

어디 있어?
내 보물

우리가 찾은 건
그 소재를 아는 놈이야

스프링 가에서
피자 가게를 해

따라와, 병신들

- 맛 좋은데?
- 응

사람이 많군

맛있으니까

이봐, 왜 그래?

- 날 보내려 하죠?
- 아니

난리 떨까봐
이리 온 거잖아요

이미 떨고 있어

하나 묻지
왜 우리요원이 됐지?

6년을 해병에 근무하다
지구를 구하려고요

영웅처럼?
번지수가 틀렸어

- 제임스라고 들어봤나?
- 아뇨

오늘만 열차에서
85명을 구했는데

누구도
그 이름을 몰라

그의 존재를 모르는데
어떻게 영웅이 되지?

우리가
같이 일한게...?

- 2월 1일
- 5개월 3일

- 오후부터
- 9시간 더

결혼해서
애나 한 다발 낳아

좋죠

실례, 저 친구가
당신이 엄청 섹시하다고

소호의 벤 피자

보라구

모범 직원

너무 과분해요

사람들 칭찬이 자자할걸

- 모범자는...?
- 빼도 알아

저런 멋쟁이한테
서빙 받았네할걸

- 벤-
- 됐어

음료수나
더 갖고와

브루노

두쪽 인생 되고 싶잖으면
보물의 소재를 대

- 제발 살려줘
- 자르다의 빛은?

난 뭔지도 몰라
제발 내려 줘

여기 강도가...

저기...

소리가 났어

주방!

아무 것도 없어?

바람에 문이 열린거야

별것 없다구

온 우주를
25년을 뒤졌지만

여길 떠난 흔적이
없었어, 맞지?

무슨 소리야?

시간 없어,
자르다의 빛은?

- 정말 난 몰라
- 잘들어

어차피 난 찾을거고

그땐 너희 행성은
내 것이 돼

이미 늦었어,
보물은

내일 자정
제3행성을 떠나

헛고생시켜 안됐군

결국 이 지구에도
없단 얘기잖아

제3행성이
지구야, 병신

- 그건 몰랐지
- 나도 몰랐어, 반쪽

여기 있다면
알만한 놈이 있지

- 퇴근도 안해?
- 물론

또 파트너 퇴직
시켰다지?

비, 다음부턴
분열탄에

소음기를 부착해 주라구

이봐, 신발 좀
신고 다니라구

돈이 없어서 그래

위조비자가 든다는데

저 친구들
잘 조사해봐

이봐, 무슨 할 짓이 없어
죽은 트라이인 시체를 옮겨?

제 잘못입니다, 시정하죠
기억제거기만은...

- 무슨 소리야?
- 아닙니다

지하철 일은 잘했어

- 제프놈 많이 컸더군
- 왜 불렀죠?

밖을 좀 봐

- 요원들 많이 보충했지
- 빨리 본론만요

나처럼 일에 너무 빠지면

이 나이에 벌써
50대로 보여...

더 보여?

가서 운동이나 할래요

좋아, 스프링 가
살인사건이야

외계인 대 외계인

티랑 나가봐

티 말이죠

보고 들어왔어
퇴직시켰다고?

제발 요원들
퇴직 그만시켜

식당에서 징징 짰다구요

징한놈

엘은 경우가 다른게

다시 부검실에서
일하고 싶대요

- 파트너가 있어야해
- 됐어요

내가 하죠

제이, 기다려
내겐 기회라구

- 전령은 지겨워
- 옷이나 벗어

어때서?

깜장은 날렵한
요원처럼 보이고

그땐 잘빠진 암캐들이

줄줄이...

이런, 죽이는데?

좌석은 데웠나?

프랭크!

창문 올려
골통을 끼게 해버려?

알았어

프랭크!

난 의견이 좀 달라

저번에 만난
어떤 데일종은

살은 좀 쪘지만 예뻤지

그쪽 사랑 얘긴
관심 없어

좋아, 그럼 콤비
플레이 어때?

난 뒤에서
쌍욕을 해 댈테니

천만에, 자넨 분명
말 못하는 개야

알았다구,
주뎅이 닫고 있지

자크 채웠어

뭐 좀 나왔나?

- 어때?
- 잔유물들 채취해

- 본부로 보냈어요
- 제이, 체지방 제로야

- 죄송
- 목격자는?

여자예요

로라 바스퀴에즈

전부 봤나 봐요

아뇨, 그쪽부터 대답해요
대체 무슨 일인지?

- 내게 맡겨
- 난?

빠져,
말하는 똥갠 곤란해

그럼 뭘 하지?

냄새나 맡아

왜?

웃겨서

심호홉하고 나면
괜찮을 테니...

그 괜찮을거란게
뭐지?

제이요원요

뭘 보셨길래?

- 머리가 둘인
- 백인?

그녀에게서
촉수가 나와

주인의 가죽을

그건 원형질 중합체로
츄잉껌 같은 특수물질요

- 아까 뭘 먹었죠?
- 칼존

- 몇 시에?
- 점심

- 시금치?
- 버섯

파이가 좋겠군

자르다의 빛인가 뭔가

괜찮소?

평생을 돌봐 준
주인이 죽고

촉수가 나오는 여자에

머리 둘인 남잘 봤는데

괜찮을리 없죠

항상 이성적이 되라
배웠지만

다른 존재를 부정
할 순 없죠

난 내가 본걸 알아요
그게 뭔지 말해줘요

난 지구에서 활동 중인
외계인 통제요원요

주인과 그들은
외계인이었고

난 사건의 경위를
밝힐거요

오케이

- 오케이?
- 오케이

오케이

- 미안하지만 잠깐
- 죽일 거죠?

아뇨!

여기 빛을 잠깐만
봐주시면...

그 빛을 보고도

내가 당신을
알아볼까요?

내가 알아보죠

당신은 잊겠지만

힘들겠군요

외롭기도 할거고

실례

- 가봐야겠소
- 그 빛은?

또 기회가 있겠죠

왜?

- 사랑이라도 고백했어?
- 이봐, 그녀는 증인일 뿐이야

설 풀고선 뭘,
하긴 나도 끌렸어

이젠 멀쩡한 인간
숙녀까지 넘봐?

종차별 발언이야
불쾌하군

이봐, 기다려

비켜,
최고 요원 나가셔

난 파트너 프랭크,
뭘 보나?

프랭크, 그만 짖어

- 결혼했나?
- 아니

거기 물어줘?

얘 좀 데려가!

- 말 해
- 카일로시아행성 비행체요

설리나군

- 여자친구?
- 한때

무슨 빛인가를
찾았다고...

- 자르다의 빛
- 뭐죠?

미쳤군, 지구엔 없어

- 이미 끝난 얘기야
- 아니겠죠

끔찍한 소식이군

25년 전 자르다 인들이
그걸 숨기러 왔었지

- 안 받았죠
- 못 받게 했으니까

어쨌건...

그들이란 건 분명한데
찾는건 지구에 없다?

분명해, 내 최고
요원이 처리했어

- 자네만큼이나...
- 물어보죠

- 안돼
- 사망?

아니...우체국에
근무하니까

설마?

설리나가 벌써
찾고 있을거야

일을 어떻게 처리
했는진 몰라도

그 친구 기억은
자네가 지웠지

데려와

당장

멋지군, 케이라니
그는 전설이었어

자네에게 모든걸 가르친

- 맨인블랙 역사상 최고요원!
- 프랭크! 주뎅이 닫아

기다려

이봐, 날 개로만
보나 본데

나도 한몫하고 있다구

- 침이나 닦아
- 이봐, 아가씨

여러분,
잠깐만 주목하세요

보다 원활한 유통을 위해

포장을 잘 해야만
하는데

이건 포장 문제로
다시 해오셔야만...

부인, 아시겠죠?

이왕이면 갈색의
세번 꼰 노끈으로...

감사합니다

- 케이
- 긴급은 이쪽으로

케빈

케빈 브라운

이름으로 부르니
디따 이상하군

예전에 우린 같이
일 했었죠

난 장례식장엔
근무한 적 없네

그럼 본론으로...

당신은 지구상의
외계인 감시요원으로

맨 인 블랙이었소
도움이 필요해요

무료 정신병원은
시내에 있어

- 다음!
- 실례

- 러그렛우표요
- 엘리자벳

그건 TV속 주인공이고

비행기념 우표로...

오페라 가수는?
합방기념 우표?

실례, 우린 지구를
구해야 해

당신의 과거는
조작된 거였소

- 누구지?
- 자신을 찾아요

난 이곳 우체국장,
일 보셔

- 커핀가?
- 죄송

괜찮아,
후다닥 치우고

젖은건 밀대로 닦아

여기 낯선 양반
내보내시고

봐요, 누가 그렇게
말하겠소?

여기가 왜 그렇게
편했겠소?

거의가 외계인
직원이었으니까

금연이야

케이

헐리웃 근처만 가도

저딴 괴물 분장은
일도 아냐

밤하늘 별을 보며
자신에 대해

고민했잖소

뭔가 외계를
알고 있는것 같아서...

당신 부인
그래서 떠난거고

좋다구, 참지

자신에 대해
궁금하면 나랑 가보자구

아님, 가서 TV나
보시던가

올까?

해답이 안 나왔단
골로 갈 줄 알아

이봐, 케이

어떻게 지냈나?